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청사 민원복지동 입구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인 ‘클린워크’를 설치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내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클린워크란 건물 출입구, 복도 등에 설치하여 방문자가 해당 공간으로 들어서면 신체와 옷에 묻어있는 미세먼지,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하는 방진·향균 시스템이다.
작동방식은 방문자가 자동문 버튼을 누르고 클린워크 공간으로 들어가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하는 동안, 흡입장치가 작동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자외선 살균램프로 세균·바이러스 등을 살균한다.
방진·살균 작업이 끝나면 방문자는 다시 자동문 버튼을 눌러 건물 내로 진입해 전화 한통으로 전자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080 안심콜서비스’ 또는 수기명부 등으로 방문자 인증을 한 뒤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 모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이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도입은 그 시도 중 하나로,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