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이미지제공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8일 오전 북한 함경남도 장진 인근에서 두 차례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37분과 7시 46분께 북한 함경남도 장진 인근에서 각가 규모 3.2와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지진의 발생 위치는 장진 북북동쪽 37km 지역(북위 40.67도, 동경 127.4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km이다. 두번째 지진의 발생위치는 장진 북동쪽 43km 지역(북위 40.64도, 동경 127.6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다.
4시간의 시차를 두고 약 15㎞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각각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은 두 지진 모두 자연지진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계기진도는 최대 1이다.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로 별도의 지진인지 두 번째 지진이 여진인지는 분석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며 "추가 지진이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