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 사업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지원되며, 대여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이다.
대여업체는 종전 2곳에서 3곳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1인당 연간 3회까지 가능하고 회당 2박 3일간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포털‘대전청춘광장’홈페이지(www.daejeonyouth.co.kr)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한 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748건의 정장대여를 지원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해 정장대여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98.5%,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9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력이 없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