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무의탁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한 ‘제13회 온라인 난방비 전달식’을 사전 녹화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난방비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의 후원과 30여 개의 교육기관(어린이집, 초등학교)에 배포한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리시비디오작가회(회장 김진옥)와 미디어 에스트(대표 신동형)가 후원하고 제작한 난방비 후원 영상물을 상영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상희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계층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원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 시민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적극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긴급하게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을 포함하여 총 100세대에게 한 세대에 20만 원씩 전달했고 2021년 위기가정 및 긴급지원대상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