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출처 = 박영선 장관 인스타그램 캡처]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2019년 4월 8일 취임한 이래 654일만이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중기부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했다. 다만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예정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는 정상적으로 주재하며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별도의 이임식은 생략한다.
박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남긴 메시지에서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 까지 1년 9개월여(654일)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출입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30여년 전 중소기업 진흥공단 출입기자였던 여러분의 선배로서 코로나로 인해 따뜻한 밥한끼 같이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섭섭하다"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함께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사임하면서 장관 업무는 후임이 임명될때까지 강성천 차관의 ‘직무 대행체제’가 될 전망이다. 후임 장관에는 강 차관과 기업인 출신의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박 장관은 사임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박 장관이)아직까지는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면서 "워낙 조용히 움직이시는 분이라 (서울시장 공식 출마 전까지는)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