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졸업식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음에도 방역당국의 명단 제출 요구를 거부한 BTJ열방센터 관계자 2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14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김규화 판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7∼28일 이틀동안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 명단을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약 3천여명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713명이다.
상주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BTJ 열방센터 참석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해 12월 4일까지 명단을 달라고 했으나 열방센터 측은 같은 달 17일에야 뒤늦게 제출했다.
이 때문에 수도권,대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조기 방역을 어렵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BTJ 열방센터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해 조직적인 역학조사 방해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