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확인되며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감염은 496명, 국외유입 사례는 28명이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남·경북 각 16명씩 발생했다. 이어 충남 12명, 강원·대구 각 11명씩, 울산 9명, 대전·전북 각 3명씩, 제주 2명 등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1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9명, 외국인은 9명이다.
이날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22명 줄어 1만3761명,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38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119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