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출처 =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말년의 몽니 정치는 본인의 평생 업적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당도 나라도 어렵게 만든다"고 쓴소리를 했다.
홍 의원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몽니 정치"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김 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1940년생으로 정치인 중에서도 고령이다.
김 위원장이 홍 의원의 복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을 비판하는 의도가 깔렸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화려했던 정치시대는 소위 3김(金) 시대였다"며 "그 3김시대의 절정기에 정치에 입문했던 나는 YS(김영삼 전 대통령)에게는 정직을, DJ(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관용을, JP(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는 혜안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 분 중 두 분은 대통령을 지냈지만 JP만 영원한 2인자로 정치는 허업(虛業)이라는 말씀을 남기고 떠났다"며 "여유와 낭만 그리고 혜안의 정치인 JP도 말년에는 노인의 몽니에 사로 잡혀 결국에는 아름답지 못한 은퇴를 한 일이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