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 동구문화원 주차장에서 ‘2025 따뜻한 나눔–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치 2,000포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8차 전수 조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실시한 8차 전수조사 결과 남자 수용자 2명과 여자 수용자 5명 등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동부구치소 출소자 3명이 출소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상주교도소 직원 2명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천238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1천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여성 수용자 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7차 전수검사에서 첫 여성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 여성 확진자들이 추가로 나오면서 또 다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신축 건물인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성 수용자 250여명은 재검사에서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됐던 수용자 중 85명은 2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1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는 총 1238명이다. 이 중 격리해제된 인원을 제외하면 확진 수용자는 911명, 직원 34명, 출소자 118명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제2교도소 247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집행정지 취소 후 재입소 4명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