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41명으로 나타나며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 7999명이라고 발표했다.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1천명 대 아래로 확인되며 확실히 3차 대유행이 누그러드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데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96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인천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과 강원, 전남, 제주 각각 5명 등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모두 1100명이 됐다. 치명률 1.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