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출처 = 채널A 캡처]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양부모의 장기간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어린이, 아동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전날 사법시험 준비생 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고시생 단체 대표가 '(박 후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그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중에 청와대를 거쳐 국회에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자는 "완성이 돼 아마 오늘 청와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