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무료중개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이 1억 원 이하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무료중개를 같이 신청하면, 지원 대상 여부 심사 후 부동산중개업소에 지급한 법정 중개보수를 30만 원까지 돌려준다. 신청기한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다.
구는 지역 내 계속되는 재건축 이주로 전·월세 가격이 오르고 중개보수 등 제반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상자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사 당시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가구 등 총 39가구에 약 745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새해에도 무료중개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