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제주시가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재래식화장실 정비를 하고자 40가구에 80백만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8일 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 접수받는다.
저소득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제주시 관내 재래식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재래식화장실이 320가구로 확인되었고, 이 중에 개선희망 가구는 58가구로 조사되었다.
재래식 화장실 개선 희망가구는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8일 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환경오염·수질오염 등의 사유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심사하고,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2008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353가구에 3,949백만원을 투입하여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정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0가구의 재래식화장실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