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메디컬천사 박상욱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1,000개(1천1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대표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존 검사보다 결과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선제적인 검사와 필요한 분들의 확인‧진단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선뜻 코로나19 대응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군 보건소에서 주기적 진단검사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컬천사는 문경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안동, 구미 등 경상북도 내 9개 지역에서 월평균 600여 건의 응급환자 이송,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며 생명 골든타임 확보에 앞장서는 사설 응급의료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