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0 지자체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에서 ‘코로나19 예방 건강 천 마스크 만들기’ 사례가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사회 내 봉사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능나눔・자원봉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심사는 ▲봉사활동의 지속성, 참여 및 봉사대상의 규모, 활동 횟수 ▲공직사회에 전파・확산할만한 특색 있는 봉사활동 실시여부 ▲단체의 협동성 및 참여율,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강동구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진한 ‘코로나19 예방 건강 천 마스크 제작‧지원’ 사업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위기 극복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는 올해 초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던 때에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 교체형 천 마스크 5000여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마스크가 우선 필요한 건강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이 사례가 마스크 대란 속 하나의 해결책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 천 마스크 제작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결과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