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절감 및 자연재해에 대응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5농가에 사업비 2억 5천만원(보조 1억5천, 자담 1억)을 투입하여 자동개폐기, 비상발전기 등 자동화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채소·화훼 시설재배 농업인의 작업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작물 생육환경이 개선 되도록 하우스 내·외부의 부속시설 및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원예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채소·화훼 하우스 및 유리온실 운영 농업인으로서 자동화시설 사업비의 60%를 행정에서 보조 지원한다.
올해 세부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자동개폐기 319대, 환풍기 44대, 송풍팬 44대, 비상발전기 4대, 온풍난방기 26대를 45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채소·화훼 시설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농가가 원하는 세부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으로 총 2억 3,900만원을 투입해 41농가에 자동개폐기 241대, 환풍기 15대, 송풍팬 205대 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