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제96회 제2차 정례회기에 사상 처음 5천281억9천만원의 2004년도 포항시 예산안에 대해 55억2천264만원을 삭감하고 20일 의결처리했다.
일반회계에서 포항시립미술관건립 시설비 21억4천347천만원과 청림동사무소신축 부지매입비 7억4천501만원 전액 삭감등 세출예산 55억2천264만원을 삭감했다.
그리고 민사소송패소 체불용지보상비에 15억원을 증액하고 나머지 40억2천264만원은 예비비로 증액했다.
일반회계 4천212억원의 단체장제출 예산안과 특별회계에서 제철동 다목적복지회관 비품구입비 3천200만원 등 세출예산 8천979만5천원을 삭감하여 전액 각 회계별로 예비비로 증액하여 단체장제출 특별회계 1천69억9천만원의 예산안을 각각 의결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포항시의 200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정 예산보다 7.3%인 390억 4천200만원이 증액된 5천765억1천900만원을 승인했는데 주민자치센타설치예산 도비 3천60만원 전액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는 추경 예산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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