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FC, 투명한 시민친화적 구단으로 거듭난다
  • 안남훈
  • 등록 2020-12-22 13:43:17
  • 수정 2020-12-22 13:44:06

기사수정


▲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FC가 이사회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고 선수단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하며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최근 시 감사에서 드러난 프로축구단 광주FC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 ▲재정의 투명성 및 사무국의 행정지원체계 확립 ▲선수단-사무국-광주광역시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시민참여 확대 및 시민친화적 구단 운영 4대 방향 아래 총 18개의 혁신 방안이 담겨있다.


첫째,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축구전문 경영인 출신의 대표이사를 상근직으로 선임하고, 단장은 대표이사 상근에 따라 겸직하도록 하며, 감독은 선수 소통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조기 정상화하여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시즌 대비를 위해 선수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물품 및 급식체계를 확립하고 선수장비 관리체계 지원 및 숙소운영의 편의성 제공, 훈련환경 개선 등 선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선수단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선수 영입 및 이적, 선수단 운영 등에 대한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제고한다.

선수단 규모 최적화로 효율적인 절감방안을 모색하고, 구단주와 선수와의 소통채널 강화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며,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사무국 운영사례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둘째,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무국의 선수단 중심의 행정지원 체계를확립한다.


보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연 1회 하던 보조금 중간정산을 연 2회로 늘려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특히, 정기이사회를 연2회 에서 연4회 이내로 늘려 추가경정예산 보고 등 예산 및 FC 운영상황 등 중요사안에 대해 수시로 보고 및 점검한다.

물품구매 및 입찰 계약시 지방계약법을 준용토록 하고 제안서 평가에 평가위원회 구성시 외부인사 및 시 공무원 참여를 의무화해 투명한 계약 체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초과근무는 사전승인 결재한 후 지문시스템에 등록된 경우에만 인정하며 예산범위와 초과근무 인정시간 범위 및 대체휴무 등 부당지급을 방지 하고자 엄격한 복무관리 규정을 도입하고 재정비한다.


특히 사무국은 선수단에 대한 지나친 간섭을 배제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며 지역기업 후원 유치 등 지역밀착형 마케팅 업무에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향상하도록 한다.

또한, 정기적 설문조사 및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광주FC 취업규정 ‘직장내 괴롭힘 등에 관한 사항’ 개정도 추진하는 등 사무국 직원들의 인권을 강화한다.


셋째, 선수단과 사무국, 광주시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선수단, 사무국, 광주시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표이사, 감독, 市관계자가 2개월에 한번 운영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조직이 정상화 될 때까지 3명의 시 인력을 지원하고 구단주에게 구단 운영상황 등 주요사항에 대해서 분기별로 업무보고를 하도록 추진한다.


이사회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주주, 후원인, 선수 등 축구와 연관성 있는 이사들로 점진적으로 개편하며, 각종 위원회(인사위원회,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시 市와 사전 협의토록 한다.


넷째, 시민참여 확대 및 시민친화형 구단으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팬 서비스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서포터즈와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에도 역점을 둔다.


방만한 운영예산 점검, 각종 제도개선 방안 등을 위해 2명 이내의 시민 이사를 위촉해 시민구단에 걸맞게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한다.


광주FC 후원을 위한 ‘시민 ANGEL CLUB’을 구성·운영해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후원 유치와 기존 후원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하며,


전용구장의 활성화와 관람객 증대를 위한 신규 팬 유입 프로그램 추진, 축구동호회 등 현장 시즌권 홍보 전개도 진행한다.


광주FC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체육계와 선수단 등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 재창단 수준의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광주FC가 현재의 난관을 뚫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류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