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송파구]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송파장학재단)에서 2020년 하반기 6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장학재단(이사장 문윤환)을 설립했다. 매년 상‧하반기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중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 특기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생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장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62명을 선발했다. 고등학생 41명에게는 각 100만 원, 대학생 21명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개별 전달했다.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문윤환 이사장은 “송파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는 올 한해 장학생 총 141명을 선발, 1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는 최근 10년 내 가장 큰 지원규모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전년 대비 장학금 규모를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14년 MOU를 체결한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협력해 관내 11명 학생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주었다. 구는 장학생 선발을 담당하고, 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맡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비록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협력해 송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