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이미지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간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과일간식 공급을 지난 11월 마무리하였다.
제주시 64개교 164개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에도 과일간식 공급계획 30회를 달성하며 학생, 돌봄전담사 4,100명에 123,314개의 컵과일 형태로 지원하였다.
올해 제공한 과일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포장하여 1인당 150g의 컵과일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컵과일의 포장재는 유해 물질 없이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여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난해 설문조사 시 수혜자인 학생 90.2%, 학부모 98.4%, 돌봄전담사 89.6%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도에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국산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