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노암초<남원남초등학교 17회 동창일동>(회장 : 김용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8~9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모금활동을 하였다.
김용기 회장은 동창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으로 노암동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광천김 20박스, 라면 50박스를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양용욱 노암동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올해 노암동 주민들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런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 나누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