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겨울철 야영장 및 유원시설업 이용자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25일간) 안전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화재예방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시정 조치 완료하였다.
야영장 21개소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여부,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작동여부, 트레일러(카라반) 등에 대한 화재예방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미비치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 완료하였다.
또한 유원시설업 39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안전점검일지 작성상태,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피난 안내도 부착 상태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 결과 안전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안전점검일지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 하지 아니한 업체 13개소에 대하여는 12월 24일까지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화재예방 및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한 사항들을 지키고 있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야영장 및 유원시설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 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공정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