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가 지역 내 교통 상습 정체 구간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영창아파트 앞 오거리의 기존 신호등 교통체계를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창아파트 앞 오거리는 국도 1호선을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위반이나 과속운행으로 인해 잦은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또,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교차로 지체가 악화됨에 따라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수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최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통행 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감소 등 도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 편리성 향상은 물론, 신호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차량 배기가스 감소와 유지관리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섭 시장은 “영창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전교차로에 접근할 땐 감속 운전과 회전 차량 우선 진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