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과 전국기관에서 총 165팀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와 온라인 발표평가(’20. 12. 10.)를 거쳐 일반 국민, 공무원, 공공기관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2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음식점, 주점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업소의 선별관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 타 분야 파급 효과성 등을 인정받아 공무원 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분석은 인구밀집도, 대중교통 편의성 등 이용 편의 정도와 면적(노래방 룸수, PC방 좌석수 등), 주변 건물 종류(학교, 전통시장, 백화점) 등의 빅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위험 위생업소를 분류했다.
향후 대구시는 분석 결과의 신뢰도 검증을 거쳐 6개 위생업종 외에 타 업종까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역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개선‧보급하면 보다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