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자료제공 = 리얼미터]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6.7%로 떨어지며 또 한번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이었던 지난주 결과(37.4%)를 이를 일주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난 1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40% 아래 지지율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8.2%를 기록했다.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21.5%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1%p 감소한 5.1%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6.0%p 내린 25.7%, 서울에서 4.2%p 내린 3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6.3%p 오른 29.9%, 대전·세종·충청은 4.6%p 오른 36.3%, 광주·전라는 1.5%p 오른 5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3.6%p 오른 28.8%, 70대 이상은 6.6%p 오른 31.9%를 기록했고,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하락했다. 20대는 5.0%p 내린 31.8%, 40대는 3.7%p 내린 46.3%, 50대는 2.7%p 내린 36.3%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13.6%p 내린 66.4%, 정의당 지지층에서 11.8%p 내린 28.3%,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3.2%p 내린 5.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보수·중도 모든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진보층은 4.2%p 내린 59.6%, 중도층은 3.2%p 내린 33.9%, 보수층은 1.1%p 내린 17.3%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늦어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문 대통령의 ‘추미애-윤석열 갈등’ 입장 표명,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일부 부처 개각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30.8%였다. 전주보다 각각 0.3%포인트, 1.1%포인트 올랐다. 양당간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이내다.
그밖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4.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