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에서는 지난 9일 ‘적십자 수택2동봉사회(회장 최인정)’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부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였다.
최인정 적십자 수택2동봉사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고, 더욱이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은 더욱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이러한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수택2동봉사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물품 전달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이 많고 교육 현장도 온라인 학습 전환 등 초창기 많은 혼란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습 간격을 조금이라도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관내 한부모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