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출처 = 청와대]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심일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전부터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답변해왔다. 그 입장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지율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금 방역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마지막 고비를 잘 넘겨 방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오늘 (대통령께서)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도 말했는데, 한발 앞서 변화에 대비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코로나 이후 시대를 새로운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그렇게 심기일전해서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양대 여론조사 기관 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최저치를 찍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흙탕물 싸움처럼 번진 것의 영향이다.
7일 리얼미터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0% 선이 무너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6.4%포인트 폭락한 37.4%였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역대 최저치인 39%로 집계됐다. '법무부·검찰 갈등' 항목과 관련한 지적이 부정평가 이유로 상위권에 올랐다.
위 언급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