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전주시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유튜브 채널 ‘Visit Jeonju’과 인스타그램 계정 ‘VisitJeonju_official’을 통해 매주 다양한 관광홍보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한문화 체험 내용이나 반려동물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활용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셉트 영상 등을 통해 전주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컨설팅단과 국내에 거주 중인 유럽·아메리카주, 중화권, 중동아시아 인플루언서 등을 적극 활용해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스타그램@VisitJeonju_official 계정을 팔로우한 뒤 친구를 태그한 구독자 200여 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단장은 “외국인들이 당장은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 이후 꼭 방문할 여행지로 전주를 꼽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전주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