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 DAC인문학극장 <공존의 시간>
  • 안남훈
  • 등록 2020-12-07 13:39:01

기사수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개 강연인 2020 DAC인문학극장 <공존의 시간>을 오는 12월 9일 ~ 11일 3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DAC인문학극장은 <공존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산업의 발전으로 개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소중히 다가온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12월 9일 첫 번째 강연으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명강의를 선보인 철학자 김형철이 공존을 위한 철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철학자 김형철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을 역임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학술진흥원 선정 ‘국내 최고의 강의 베스트 7’에 뽑힐 만큼 명강사로서 그 입지를 다져왔다. 저서 <철학의 힘>, <최고의 선택> 등 인문분야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현재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월 10일 두 번째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운찬이 서양문학 속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특별히 대구지역 대표 명사로서 초청된 김운찬 교수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거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인문학자 ‘움베르트 에코’의 지도하에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 기호학과 문화 분석>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단테의 <신곡>, <향연>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며 현대 기호학과 서양 고전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12월 11일 마지막 세 번째 강연은 소설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을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편소설가로 자리매김한 정유정 작가의 강연으로 12월의 강연을 마친다.


소설가 정유정은 장편소설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이미 친숙한 <7년의 밤>, <종의 기원>, <28> 등 다수의 작품이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프랑스, 독일, 중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출간한 장편소설 <진이, 지니>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장르를 선보여,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와 자유의지에 대한 뜻을 내포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이끌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