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전주시청 전경]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치아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드림스타트 만 3~5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칫솔이랑 치카치카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전동칫솔과 치약, 치실, 가그린 등 유아들에게 적합한 치위생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꾸러미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아동 가정의 의료비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다른 질환에 비해 구강질환은 사전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만큼 건강한 구강습관이 생활화되도록 유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아들의 구강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는 치과 진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