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전주시청 전경]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치아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드림스타트 만 3~5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칫솔이랑 치카치카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전동칫솔과 치약, 치실, 가그린 등 유아들에게 적합한 치위생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꾸러미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아동 가정의 의료비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다른 질환에 비해 구강질환은 사전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만큼 건강한 구강습관이 생활화되도록 유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아들의 구강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는 치과 진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