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부터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12월 24일까지 ‘어린이집 청소 및 소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보다 청결하게 조성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은 면역력이 약해 질병 등에 취약하므로 청결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더욱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에서 매우 호응도가 높은 가운데 2개조로 구성하여 1일 4개소 방문 약 237회를 진행하였다.
1차 청소와 소독을 받아 본 어린이집에서는 2차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지원이며, 한 번 방문 시 8~9명씩 함께 오셔서 무거운 것도 쉽게 들고 일들을 척척 잘 해주셔서 지원받는 입장에서도 매우 기분 좋고 든든했다.”, “희망 일자리 참여자 분들이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을 잊을 만큼 열정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현재는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지만 참여자 분들도 “다른 일자리에서 느껴보지 못한 영유아들의 시설에 청소와 소독을 한다는 것이 보람되고 손자, 손녀들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었음 좋겠다.” 라고 하였다.
구 관계자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자리에 희망이 되고 어린이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취약한 영유아들의 보육환경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pccic@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을 확인하여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