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전세계에서 뇌물 문제와 맞닥뜨릴 위험이 가장 큰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미국의 기업 위험관리 솔루션 제공사 트레이스(TRACE)가 발표한 '2020 뇌물 위험 매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뇌물 위험지수는 93점(1∼100점·숫자가 높을수록 열악)으로, 전 세계 194개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산정 기준은 정부와 기업 간 상호작용, 뇌물 수수 억제 및 강제 규정, 정부ㆍ시민서비스 투명도, 시민사회 감독 역량 등 4개 항목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서 북한은 언론의 자유와 시민사회의 참여도를 따진 '시민사회감독 역량'이 100점으로 최하점를, 뇌물수수를 금지한 법 조항이나 억제책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도 100점으로 최하위였으며, 민관 상호작용은 98점, 투명도는 73점이었다.
트레이스는 북한을 쿠바·이란·캄보디아와 함께 "뇌물수수 금지법은 없으면서 정부가 강력한 권한을 쥔 대표적인 국가"로 분류했다.
한편, 한국은 20위(22점)로 상위 10% 언저리에 들었고 중국은 126위(54점)였다. 이외에도 볼리비아(151위ㆍ60점), 이란(177위ㆍ70점), 베네수엘라(191위ㆍ82점), 남수단(192위ㆍ85점) 등이 하위권에 포진했다.
트레이스는 세계은행(WB)과 국경없는기자회, 세계경제포럼(WEF), 세계 사법정의 프로젝트(The World Justice Project·WJP) 등 국제기구·단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별 뇌물 위험을 산정했으며, 자료가 부족한 경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총 점수를 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