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청 전경]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일 한성사와 순복음 강북교회로부터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0일 오전 10시 중랑구 면목3·8동 소재의 한성사(주지스님 법농)에서 열린 ‘제 25회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법농 주지스님, 면목3·8동장, 망우3동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0Kg 220상자(1,892만원 상당)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994년 개원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한성사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4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순복음 강북교회(당회장 전호윤 목사)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순복음 강북교회 이용석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백미 10Kg 200포(금 580만 원 상당)가 전달됐으며, 이번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히 성품을 후원해주신 순복음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