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구리시청 전경]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구리라이온스클럽 박병선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1세대와 독거 장애인 1세대에게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은 홀로 거주하며 곰팡이로 인해 도배가 얼룩지고 장판이 찢어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으나 혼자서는 가구를 옮겨 도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리라이온스클럽에서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배와 장판을 깨끗하게 교체해드리고 청소를 도와 추운 겨울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박병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후원자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리라이온스클럽에서는 수택2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구리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며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11월 16일에도 김장철을 맞아 깍두기 30세대분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협약을 맺고 후원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택2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