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부모–성(性)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성 욕구와 행동 특성, 디지털 성범죄와 장애인 성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또,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진 고민을 나누고, 자녀의 성(性) 문제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담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발달 장애 아들의 행동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나누며 올바른 성에 대해 알게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고, 성에 대한 올바른 판단기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