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최근 코로나19로 방역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송파형 안심(安心)가게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송파형 안심가게란, 각종 위생과 방역수칙 및 관련 법령사항을 준수하고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가게를 말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한 ‘송파형 안심가게’를 조성하고, Take-out 매대 또는 직접재배 식재료 상자텃밭 구축 등 점포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①일 1회 이상 점포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서약을 하고 ②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는 점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0개소의 안심가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안심가게에는 △방역물품(체온계,마스크 등) 제공 △위생 패키지용품(소독수저, 위생착용품, 위생용기 등 12종) 제공 △점포 외부 ‘안심마크’ 부착 및 홍보를 지원하며, △Take-out 매대(Driving+Walking through형) 설치 △식재료 직접 재배용 상자텃밭 공급은 선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Take-out 매대’는 고객이 선주문·결제 후 가게를 방문해 Take-out 매대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의 점포 내 체류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방역안심과 동시에 매출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접재배 식재료 상자텃밭’은 점주가 직접 기른 식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안심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송파형 안심가게 모집은 오는 11월 18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477-5402, 5403) 또는 송파구청 지역경제과(☎2147-25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형 안심가게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고, 동시에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이 곧 경제라는 인식하에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