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10일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대표 문진환)의 후원으로 교문1동 화재 취약지역(딸기원)에 거주하는 46가구에 소화기 세트 46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김환 과장, 은동 경로당 회장, 교문1동 통장협의회장, 교문1동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딸기원 내 화재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46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및 방화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여 화재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보다 작고 조작법이 쉬워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방화포를 벽에 걸어두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주거공간이 밀집되어 있는 딸기원 지역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고마워 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 관계자는 “화재 취약 지역인 딸기원에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지원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고, 화재 사고가 없고 화재로부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딸기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화재 취약 지역 딸기원에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방화포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재 사고 없는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