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여성교통봉사대(대장 부영숙)는 11월 2일(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시민, 학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 학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안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및 성판악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제주여성교통봉사대는 시민, 학생 및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500매를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준수와 특히,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등 다중밀집지역 방문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과 호흡곤란등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보건소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을 것을 홍보하였다.
또한, 캠페인시에는 3~4명씩 소규모 인원으로 거리두기와 장갑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함께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및 관광객 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방역의 주체이자 방역의 책임자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하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