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전경]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과 정다운봉사회(회장 이상윤)는 지난 29일부터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29일(목)부터 11월 4일(수)까지 7일간 진행되는 주거 개선 사업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직원과 정다운봉사회 봉사자 15명이 참여한다.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작업, 외벽체 보강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한다.
재가장애인 연 모 씨는 “집의 외벽이 기울어져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 졸이며 살았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수리도 해주고 도배장판도 교체해주신 덕분에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다운봉사회 이상윤 회장은“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