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제공 = 도봉구]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8일 간송옛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례는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는 의식절차로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식이다. 성년례는 올해 성년을 맞은 도봉구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주요 의식으로는 아이 때 입는 옷을 벗고 어른의 옷을 입는 삼가례와 술을 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는 초례, 자를 지어주는 명자례,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내빈께 하는 배례가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간송옛집(도봉구 시루봉로 149-18)은 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다. 우리문화재 수호에 큰 공을 세운 간송의 자취가 남아있는 100여 년 역사의 전통한옥과 간송묘소로 어우러져 있어 이번 전통 성년례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행사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가자 및 진행요원에 대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성년을 맞이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통 성년례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