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제공 = 수원시]일반 광역버스보다 쾌적하고, 빠른 프리미엄 버스가 11월 2일부터 수원 호매실에서 성남 판교를 오가는 구간을 운행한다.
경기도가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주요 거점만 정차해 승객은 앉아서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입석 운행, 긴 승차 대기 줄이 없다.
호매실과 판교를 오가는 P9100번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2회 운행한다. 28~31인승 우등형 버스라 기존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넓고 쾌적하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모바일 예약 전용 앱 ‘굿모닝 MiRi’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탑승 버스와 좌석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3050원이고, 환승 요금제가 적용된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비접촉식 요금 결제(Tagless)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예약자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로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으로 승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프리미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출퇴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