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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공연잔치 열렸네…‘힐링 콘서트’개최
  • 김민수
  • 등록 2020-10-26 1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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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보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동네에서 만나는 공연축제 <모람모람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 1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에 이어 2년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영등포를 중심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공연문화예술단체의 신작과 대표작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다.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구민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축제는 모두 영등포아트홀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달 28일 애니메이션 명곡을 영상과 함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콕핏스튜디오의 <애니뮤직대모험>, 30일 김탁환 작가의 원작을 판소리로 새롭게 탈바꿈한 창작집단 싸목싸목 <한국호랑이 왕대의 모험>을 비롯해 내달 6일에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다양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타루의 <말하는 원숭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이 클래식 명곡 오케스트라를 피아노 건반 위로 옮긴 한국리스트협회의 와, 영상과 현악‧성악이 함께 만나 클래식의 지루함을 덜어낸 한우리오페라예술단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등 구민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클래식 공연들도 마련됐다.


공연 기간 동안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해독> 주제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는 무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행하며, 객석 간 거리두기 및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 지침과 더불어 공연 입장 전 반드시 발열 체크 및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구는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연 관람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예정이다.


옥션 및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영등포문화재단(☎2670-4081) 전화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이와 함께 2개의 공연을 예매하면 1개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2+1 패키지도 준비돼 있으며 전화예매에 한해 가능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드리는 힐링 종합선물세트”라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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