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연중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6대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200만~22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6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
사업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중에서 건강보험료가 하위 50%(지난해 11월 기준. 직장 월 9만7000원·지역 월 9만4000원 이하)인 사람과 의료수급권자다.
암 종류별 검진 나이(검진 주기)는 ▲위암 만 40세 이상(2년) ▲간암 만 40세 이상 중 B형·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질환 등의 고위험군(6개월)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 ▲폐암 만 54세~74세 중 담배를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피운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이다.
대상자는 성남지역 국가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 595곳을 예약·방문하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뒤 2년 내 암이 발견되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사람은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보건소에 등록하면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로 하면 된다. 신청서와 암 진단서, 진료 영수증 등을 내야 한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국민 질병 사망 원인 1위”라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