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태국에서 왕실 개혁과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비상조치를 가동했다.
15일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한 '긴급 칙령'(emergency decree)을 발표했다.
칙령에 따르면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도와 온라인 메시지 배포 등을 제한했다. 정부청사 등 당국이 지정한 장소의 접근 금지 명령도 내렸다.
정부는 "방콕 시내 불법 집회가 이어지면서 왕실 차량 행렬을 방해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행위를 하고 있다"며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긴급 조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최근 넉달째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군주제 개혁 등을 촉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날 열린 반정부 집회에는 2만여명이 참석해 2014년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