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마트 점원의 요청을 거부하고 난동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강동구 한 마트에서 직원을 상대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날 마스크를 쓰지 않은 A씨에게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구하자 "양손에 짐을 들고 있어 못한다"고 답했다.
직원이 재차 착용해달라고 요청하자 A씨는 과일과 떡볶이 등 상품을 집어던지며 욕설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부는 13일부터 대형마트 등 실내다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서울시의 경우엔 지난 8월부터 착용이 의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