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전주시청 전경]전주시가 코로나19와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들만을 중점 치료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6일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다솔아동병원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하고 호흡기 질환 진료를 개시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은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한 조치다.
시는 이들 병원에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호흡기·발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를 구축했다.
전담클리닉에 내방한 환자는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후 단순 호흡기 질환인 경우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게 된다.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호성전주병원의 경우 병원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다솔아동병원의 경우 덕진선별진료소와 화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된다.
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진료는 별도의 독립 공간에서 이뤄진다. 소아·청소년과 성인 진료도 따로 하도록 했다.
진료 비용은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환자 본인부담금만 발생한다. 전화 상담 비용이나 감염예방관리료는 면제된다.
시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진료 중단이나 의료인 격리 등의 걱정을 덜게 하는 동시에 호흡기·발열 환자 진료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클리닉형’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개시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호흡기·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의료진과 의료기관 또한 안전하게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호흡기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