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의 위험한 아내’ 첫 방부터 확 터졌다! 순간 최고 3.2%! 수도권 2.8%!
  • 김민수
  • 등록 2020-10-06 08:56:52

기사수정


▲ [사진제공 = 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가 첫 회부터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도의 심리 스릴러 탄생을 알리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완전히 휘몰아쳤다.


지난 5일 밤 11시 첫 방송된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 1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3.2%, 전체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전 MB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우아한 가(家)’의 첫 방송 시청률(2.7%)을 깨부수며 호쾌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재경(김정은)이 의문의 납치를 당한 후 남편 김윤철(최원영)에게 수사의 망이 좁혀지는 내용이 담기며, 연출-대본-연기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치명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김윤철이 내연녀 진선미(최유화)와 밀회를 즐기며 아내의 살해를 모의하고 돌아오던 날 밤, “50억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아내 심재경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던 터. 김윤철은 초조한 죄의식과 이상한 안도감 사이서 갈피를 잡지 못하던 중 형사 서지태(이준혁)는 어딘지 미심쩍은 태도를 보이는 남편 김윤철에게 의심의 날을 세웠고, 심재경의 주변을 맴돌던 이웃 하은혜(심혜진) 역시 김윤철의 불륜을 의심하는 폭로를 더해 김윤철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결국 김윤철이 전 매형 노창범(안내상)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던 그 때, 납치 사건이 일어난 날 집 주위를 서성대던 송유민(백수장)을 발견하고 맞대면하는 모습으로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나의 위험한 아내’ 1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발군의 연출 감각을 뽐내온 이형민 감독과 탄탄한 필력을 지닌 황다은 작가의 의기투합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소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 뚝심 있는 전개력,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각각의 매력을 확실하게 부각시킨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깊게 빠져들게 만들었던 것. 특히 심재경이 불식간에 납치된 뒤 펼쳐지는 일련의 과정이 스피디하면서도 디테일하게 전개되면서,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주연 배우 김정은과 최원영 역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정은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아내에서 감쪽같이 모두의 눈앞에서 사라져버린 미스터리한 인물 심재경 역을 맡아 선하고 유쾌했던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 ‘김정은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얻었다. 최원영 또한 자상한 남편인 척 아내 몰래 외도를 벌이는 이중적 남편의 면모를 실감나게 그려내는 동시에 그토록 증오했던 아내가 사라진 후 안도하면서도 불안해하는 딜레마적 상황을 디테일하게 표현, 공감대를 자아냈다.


최유화 역시 심재경에게서 50억 자금을 빼앗기 위해, 김윤철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며 살해 계획까지 서슴지 않는 내연녀 진선미 역을 리얼하게 담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심재경과 김윤철의 수상한 이웃 부부인 하은혜와 조민규 역 심혜진과 윤종석, 김윤철의 전 매형이자 유일한 조력자가 된 노창범 역 안내상, 그리고 날카로운 촉을 지닌 형사 서지태 역 이준혁까지, 베테랑 배우들은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점점 조여드는 극적 긴장감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엔딩 장면에서는 심재경 납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김윤철이 자신의 뒤를 쫓는 송유민에게 주먹을 날리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추궁하는가하면, 납치를 당해 사라진 심재경이 잔혹한 고문 끝에 처참한 몰골이 된 채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김윤철은 정말 아내를 잃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된 안타까운 피해자일지, 납치 사건이 벌어진 이유와 더불어 심재경을 잔혹하게 고문한 진짜 범인의 실체는 무엇일지 다음 회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 그냥 미쳤다! 완전 재밌다!” “스릴러 영화 보는 줄! 웬만한 영화 퀄 못지않네요” “첫 회부터 진정 휘몰아친다! 시간 순삭은 이런 걸 말하는 듯” “제대로 된 미스터리 추리물 탄생” “벌써부터 2화가 기다려진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 2회는 6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며,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해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