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이미지 = 픽사베이]정부의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위한 백신이 유통 중 상온에 노출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출된 백신을 이미 접종한 사람이 407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금지된 백신 중 이미 접종이 이뤄진 물량은 27일까지 407건으로 집계됐으며, 현재까지는 이상 반응 발생 보고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미 접종된 물량이 224건이었으나, 전날 324건에서 이날 407건으로 이틀 새 180건 이상이 증가했다.
상온 노출 사고를 낸 신성약품이 유통하는 백신은 만 13∼18세,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분으로, 전국에 578만명분이 이미 공급됐다.
정부는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21일 오후 9시 이후 의료기관에 공지가 된 탓에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22일부터 예정됐던 접종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백신이 공급된 5개 지역의 75만명분 가운데 750명분을 1차로 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품질검사 의뢰는 최장 2주가 소요된다.
질병청은 “현장조사를 통해 상온노출 가능성이 있는 물량에 대해 추가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5일부터 신고가 접수된 백신과는 다른 경로로 확보된 백신 물량을 활용해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대상 접종을 시작했다. 13~18세와 62세 이상 노인의 접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