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근해(추자도근해∼마라도 서부해역)를 중심으로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유자망어선의 활발한 출어·조업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에서 지난 8월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이후 8월 11일부터 9월15일까지 조업실태 및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내 유자망어선 80~90여척이 척당 월평균 2회 조업(1회/10∼12일)에 나서고 있으며, 총 위판량 및 위판액은 743톤/63억6천8백만원으로 전년동기(546톤/33억6천7백원)대비 위판량은 36%, 위판액은 89%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위판단가를 살펴보면, 130마리(1상자/13kg)/25만1천원, 155마리/11만2천원으로 전년동기(130마리/20만8천원, 155마리/11만1천원) 대비 각각 20.6%,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로 위판단가는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추석 및 참조기 성어기를 맞아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연근해어선 및 유자망어선에 대한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